금융위 “증권.자산운용사에 유동성지원 추진” _가격_krvip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목표로 주식을 과도하게 파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승태 금융위 사무처장은 오늘 주식시장의 가격조절 기능을 믿어야하며 정부는 시장이 제대로 작동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며칠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유동성 공급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승태 사무처장은 기관투자자들은 요즘 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 평소의 5% 수준보다 더 많은 8내지 10%의 유동성 비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신사들이 유동성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유동성을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기관투자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