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완료…“오전 중 기립”_아르헨티나전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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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오늘(20일) 아침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다시 이송됐습니다.

지난 15일 발사대에 세워졌다가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 신호 이상이 발견돼 다시 내려온지 닷새만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늘 "오전 7시 20분 누리호를 조립동에서 제2발사대로 옮기기 시작해 8시44분 이송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 기립합니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료(케로신), 산화제(액체산소)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충전 과정에서 연료 등이 막히거나 샐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작업인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이어집니다.

발사대 이송과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기정통부는 발사 예정일인 21일 오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에 추진제를 충전할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오후에도 다시 한번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상황,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누리호의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력한 발사 시점은 21일 오후 4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