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성공에 與 “우주산업 지원 최선”·野 “국민께 큰 희망”_게임 포커의 펑크 속 전설적인 스타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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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에 성공한 데 대해, 여야가 잇따라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우주산업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오늘(21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7번째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날이 됐다"며 "오로지 우리 기술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자긍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오랫동안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헌신했을 과학자와 기술자를 포함한 모든 누리호 개발진 여러분께, 온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은 오늘의 성공을 추진제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심우주 탐사 등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민주당 "국민께 큰 위로와 희망 될 것"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조오섭도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은 7대 우주강국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하며 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누리호의 발사 성공은 우리의 힘으로 우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 기술 100%로 만든 첫 발사체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리기까지 애써오신 모든 관계자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무수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끝내 성공을 이끌어 낸 관계자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 여러분이 대한민국 항공 우주 역사를 계속 새로 써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시대의 꿈과 우주산업의 미래를 향한 도전은 국민께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항공우주산업을 미래의 혁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우주 도전에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