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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어촌 지역의 하수도 보급률은 도시 지역의 2/3수준에 불과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물 재이용률은 1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2 하수도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지난해 하수도 서비스를 받은 총 인구수는 4,753만 8천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50만 4천여 명 증가했고, 전국 하수도 보급률은 91.6%로 전년보다 0.7%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보급률을 보면 서울이 100%, 부산이 99.2%, 광주 98.4%, 대구 98.3%인 반면, 세종시는 65%, 충남은 70.3%에 그쳤습니다. 또, 도시지역 보급률은 94.6%인 반면, 농어촌은 62.1%에 머물렀습니다. 전국 546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한 하수 71억 7,400만㎥ 가운데 12.2%인 8억 7,200만㎥를 청소용수나 농업용수 등으로 재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국 지자체들이 징수하는 하수처리 요금은 톤당 평균 326.3원으로 하수처리 원가 816.1원의 40.4%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