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발전 모임 결성…쌀 재협상 토론 _코스타오 두 산티뉴 카지노_krvip

여야 의원 28명으로 구성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의원 연구 모임은 오늘 국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도농간 균형 발전 등 입법 정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총회에 이어 열린 쌀 개방 재협상 관련 토론회에서 사회자로 나선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정부가 쌀 개방 협상을 올해 안에 끝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며, 쌀 재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관세가 부과된다는 정부 입장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송기호 변호사도 쌀 개방 재협상 시한은 최근 타결된 DDA 농업 협상 기본 골격에 따라 내년 말 홍콩 WTO 각료회의 때까지로 연장됐다면서, 정부의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쌀 개방 정책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