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쇄 살인범 검거…“더 죽이려 했다”_컴퓨터의 슬롯 의미_krvip

미국 뉴욕의 상점주들을 공포에 떨게 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검거됐습니다. 뉴욕경찰은 브루클린에서 발생한 3건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류 판매상인 64살 살바토르 페로네를 체포하고 그의 여자친구 집에서 범행에 사용한 총기 등의 증거물을 압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레이몬드 켈리 뉴욕시경 국장은 페로네가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있었던 연쇄살인범이라고 규정하고 그를 검거함으로써 다른 생명을 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페로네는 지난 16일 브루클린 플래트버시의 한 옷가게 뒤에서 이란 출신의 가게 주인을 살해한 것을 비롯해 최근 4개월간 상점 주인 3명을 동일한 수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