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 현대건설 유동성 문제시 법정관리 _복권 당첨을 위한 팁_krvip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현대건설에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혀 현대 건설 처리방향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은 법정관리를 하지 않고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정몽헌회장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부실기업 판정에 정부와 채권단은 예외없이 원칙을 지킬것이라며 어떤 기업도 특정한 조건을 담보로 회생시킨다는 방식의 처리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젯 밤 정몽헌 회장을 만나 이같은 정부의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이 위원장의 발언으로 '조건부 회생'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던 현대건설의 처리 문제는 결정에 다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