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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테러 참사 이후 뉴욕 총영사관에 접수된 우리 교민의 실종자 명단이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상협 기자! ⊙기자: 외교통상부입니다. ⊙앵커: 확인된 실종자가 몇 명으로 나타났는지요? ⊙기자: 뉴욕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반까지 행방불명자로 신고된 우리 교민의 실종자 수는 모두 35명입니다. 명단을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현균 씨, 뉴욕 주정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3살 이현규 씨. 그리고 강순구 씨, ESPDE회사 102층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크리스티나 육 씨, 캔터 프리차드라는 금융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에 린다 장 씨, CAL은행이라고 나와있고 다음 이명우 씨, 42살입니다. 뉴욕 주정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50살의 김태현 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으로 추지현 씨, 세계무역센터 104층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31살의 스튜어트 리 씨, 이분은 데이타 씨엠스라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임한나 씨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이명우 씨는 회계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데이빗 리 씨는 세계무역센터에 있는 어소시에이션의 부총무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저희 KBS에 연락이 와서 친구로 알려져 있는 전북대 최재철 교수에게 연락이 와서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다음은 김정대, 나이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헬렌 김, 66년생이고 힐튼호텔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일영, 가발인터캐피탈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희돈, 역시 부총재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윤덕팔, 전봉숙, 이기종. 씨는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아니고 인근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에 앤드류 김, 역시 93층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5살의 조은례 씨, 남자입니다. 이 사람도 세계무역센터가 아니고 인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방준구, 101층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은영,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소영, 골드만삭스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25살 이정민 씨, 역시 세계무역센터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LG화재보험의 구본석 지점장. 김재훈, 93층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윤정 씨는 28살로 국제무용단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에 최연호 씨는 월스트리트증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 일 씨는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서비스라는 금융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계무역센터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지현 씨, 성이 안 나타나 있고, 다음에 권병현, 27살 박정욱, 뉴욕대학생으로 나타나 있고 38살 이현준, 26살 박찬영, 백상현, 조용웅, 이렇게 모두 35명입니다. 뉴욕 총영사관측은 긴급대책반의 전화를 통해 접수된 건수는 모두 55명이었고 가운데 20명의 소재는 확인이 됐으며 방금 불러 드린 35명은 아직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뉴욕 맨해튼지역의 뉴욕대학병원 등 4곳에 이송된 환자 가운데 한국인으로 보이는 명단도 입수됐는데 안드레아 리, 로버트 리, 크리스티나 리, 고 강 씨 등 모두 4명입니다. 이밖에 아메리칸 에어라인 탑승자 가운데 이 씨 성을 가진 사람 8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이 가운데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대니 리와 동 리 등 모두 2명입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KBS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