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받은 한전직원 23명 적발(대구) _카지노 사인 몰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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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송총국의 보도> 한국전력공사의 배전공사와 관련해 금품을 주고 받은 한전 (경북)김천지점 직원과 공사업자 23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한전 전 김천지점 배전과장 41살 정진완씨와 덕명기업 44살 신변준 전 상무 등 6명을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로 구속하고, 이 모씨 등 김천지점 전.현 직원 4명과 한진기업 대표 53살 김모씨 등 업자 4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수뢰액수가 적은 한전 직원 8명은 비위사실을 한전 본사에 통보했습니다. 구속된 정씨는 지난 96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한전 김천지점이 발주하는 배전공사와 관련해 공사업자 성모씨로부터 공사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13차례에 걸쳐 650만원을 받았고, 불구속 기소된 이씨 등도 각종 공사와 관련 업자들로부터 백만원에서 천2백만원까지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