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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개발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속여 수천 명으로부터 투자금 수백억 원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건강식품 판매업자 49살 이모 씨 등 5 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30 살 정모 씨 등 4 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등은 지난해 1월말부터 자신들이 만든 건강보조식품 개발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5천6백여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292억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60만 원을 투자하면 4주 뒤 원금과 함께 20만 원의 수익금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를 속인 뒤 수익배당 시점이 다가오면 투자자들에게 재투자를 권유하는 수법으로 돈을 돌려주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