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현동훈 前 서대문구청장 징역 5년_캔버스로 돈 버는 방법_krvip

뇌물수수 현동훈 前 서대문구청장 징역 5년_베타 강좌 페이지_krvip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재개발 업자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동훈 전 서울 서대문구청장에게 징역 5년에 벌금 5백만원, 추징금 2억6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직무윤리를 잊고 거액의 뇌물을 받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범행 일체를 자백하고 반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전 구청장은 재직 당시 도시 계획 사업에서 특정 주택을 수용해 주고 업자들로부터 2억6천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또 현 전 구청장의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부동산 업체로부터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속된 이 모씨와 김 모씨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7천만원과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6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