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의료서비스 대폭 확충_두꺼운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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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앵커 :

그리고 98년부터 농어촌 지역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이 설치되는 등 농어촌의 의료서비스가 대폭 확충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농어촌 학생 대학 특례입학 정원이 확대되는 등 농어촌 학생들의 고등교육 기회가 또 확대됩니다.


계속해서 이근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근우 기자 :

오늘 김영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농정개혁추진회의에서 김양배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는 98년부터 농어촌 지역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하고 공중보건 한의사를 배치하는 내용 등의 농어촌보건개선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농어촌 특별세를 재원으로 농어촌 지역에 78개 보건소와 140개의 민간 병원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어촌 주민의 의료보험 적용 기간을 지금의 240일에서 해마다 30일씩 늘려나가 오는 2천년 부터는 연중 의료보험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이밖에 효도연금 보내기 운동을 사회운동 차원에서 적극 전개하는 등 농어촌 주민의 상대적 낙후감을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도석 (보건복지부연금보험국장) :

농어촌 의료환경과 복지여건 개선은 지금까지 떠나는 농촌에서 다시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입니다.


⊙이근우 기자 :

농어촌 교육 여건도 개선해 현재 농어촌 학생의 대학 특례입학 정원이 내년부터는 3%로 확대됩니다. 초등학교급식도 농어촌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또 농어촌 지역에 설립될 도립 전문대학의 교육수준이 일반 전문대 수준에 맞도록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 등 농어촌 학생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