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득내 쌀 비중 확대, 쌀협상 부담 _빙고 카드를 생성하는 스프레드시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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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농사나 축산을 통해 얻는 농업소득중 쌀 소득의 비중이 지난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쌀 협상을 진행중인 정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는 지난해 농가당 쌀소득이 545만원으로 전년 528만9천원보다 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당 농업소득에서 쌀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50.3%로 전년의 46.9%보다 3.4%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는 우루과이라운드 체제가 본격 가동되기 직전인 94년의 39.2% 보다 11.1% 포인트가 높은 수준입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지난해 쌀 농사는 흉작이었지만 쌀 가격 상승으로 농가당 쌀 소득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