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표 도난 사건 용의자 검거 _잉글랜드나 세네갈 누가 이기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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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부산 연산5동 농협 연제 지점에서 일어난 26억원 상당의 수표 도난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연산경찰서는 용의자인 멕시코인 42살 '주오리렌조'씨를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오리렌조'씨는 지난 2일 26억원 상당의 폐기 수표를 훔친 뒤 서울 이태원과 동대문 시장 등 혼잡한 노점상과 가게에서 싼값의 물품대금을 10만원권 수표로 지급해 거스름을 받는 수법으로 모두 3백7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오리렌조'씨는 어제 오후 6시반쯤 서울 남대문 시장 모 안경점에서 선글라스를 사고 농협 도난 수표 10만원짜리를 사용하다 상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