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주택화재…노부부 화상 _포커가 아닌 카드 조합_krvip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86살 김모 할아버지의 집에서 불이나, 조립식 판넬로 지어진 주택 내부 15평을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김 할아버지가 몸 곳곳에 화상을 입었고, 부인 82살 이모 할머니도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