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번영ㆍ안보'서 `빈곤'으로 _오후에 얼마나 벌어요_krvip

다보스포럼 `번영ㆍ안보'서 `빈곤'으로 _베토 페레즈 전기_krvip

올해 다보스 포럼은 지난해의 글로벌 경제의 방향과 테러리즘 등의 이슈에서 빈곤과 기아, 질병같은 밀레니엄 개발목표로 주제가 중심이동을 했습니다. 포럼 개막일인 지난 26일 저녁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포럼 참가자들이 꼽은 최대 의제는 가난이었고 그 다음이 균등한 세계화였습니다. 세계화가 빈부 격차를 확대한다거나, 다보스 포럼이 `비인간적 세계화'의 온상이라는 지탄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포럼 참가자들의 인식 변화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