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보험 기금 설치 _돈 버는 중국 신기술_krvip

농작물 국가재보험 제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전용기금이 설치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농작물재해 재보험 기금의 운용계획을 의결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처는 올해 기금 사업비로 260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는 지난 2003년의 태풍 '매미'보다 1.5배 심한 태풍 피해가 생기더라도 보험 가입 농가당 평균 48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규몹니다. 지난 2001년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사과와 배,복숭아 등 6개 품목에 대해 농협이 보험사업자가 되고 일부 민간사업자가 재보험사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지만 태풍 루사와 매미 발생 이후 민간사업자들은 사업을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