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받은 가평군 전 비서실장 구속 _베토 카레로 게르만 마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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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불법 도로개설 허가를 도와준 대가로 1억원을 챙긴 경기도 가평군 前 비서실장 48살 홍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개발 과정에서 주변 산림을 불법 훼손한 혐의로 영농조합 대표 42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홍씨에게 돈을 건넨 개발업자 42살 이모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씨는 지난 2005년 평소 알고 지내던 개발업자 이씨로부터 전원주택개발에 따른 진입로 개설 허가를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두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개발업자 이씨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일대 도.군유림과 사유림 만5천평에 전원주택을 신축하려 했으나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발 허가가 나지 않자 홍씨를 찾아가 부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