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과장이 금고서 현금 11억 원 빼내 도주 _포커 토너먼트를 합법화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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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현직 과장이 자신이 근무하는 농협 금고에서 현금 11억여 원을 빼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금고와 현금지급기에 들어있던 현금 1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농협 서울 모 지점 과장 35살 조모 씨를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조 씨는 농협 휴무일인 지난 주말과 휴일인 어제 자신이 자금출납과장을 지낸 3년 전부터 금고 열쇠를 복사해 놓은 뒤 이 열쇠를 이용해 현금 10억 2천만 원과 엔화와 미화로 2천800만 원 그리고 현금 지급기에 들어있던 7천만 원 등 모두 11억 2천8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토요일 업무가 남아 있다며 경비벨이 울려도 신경쓰지 마라고 경비업체에 먼저 연락을 취한 후 세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해외로 도피할 가능성에 대비해 출국 금지 명령을 요청하고 연고지에 수사팀을 급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