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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4일)도 미세먼지와 황사를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공기가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이 좋은 날, 그냥 보내긴 아깝죠.

시원한 강에서, 또 산에서,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김민철 기자와 헬기를 타고 둘러보시죠.

<리포트>

다시 푸른 빛을 찾은 하늘...

올 봄 최악의 황사가 서서히 걷히면서 답답하던 시야도 맑아졌습니다.

오전 한 때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도 봄 나들이 발길을 잡진 못했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을 즐기는 사람들...

벌써 초여름 느낌에 어느새 물이 차갑지 않습니다.

대도시 주변 유원지나 놀이공원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진분홍빛 철쭉들은 깊어가는 봄 정취를 더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사진에 담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도 휴일 나들이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낮 최고 기온이 2~3도 가량 더 올라 따뜻한 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