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2개월 연속 악화 _마더보드 슬롯을 복구하는 방법_krvip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6백대 기업의 경기동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달 전망 BSI, 즉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86.4'로 지난달의 92.1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11월 이후 3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칩니다. BSI가 1OO 이하면 전달보다 경기를 어둡게 보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달 실적 BSI는 86.8으로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전망 BSI는 90.4로 최근 5개월 연속 100 미만을 기록했고 계절 조정 실적 BSI도 88.3으로 4개월 연속 100 미만을 나타냈습니다. 전경련은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과 고유가에 따른 채산성 악화, 그리고 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인해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체감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전경련은 또 신용불량자 문제와 부동산 규제로 인한 건설 경기 침체, 중동정세 불안, 해외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내외 악재로 당분간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