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구조조정 내년 2월까지 마무리 _포르토 알레그레 카지노 모텔_krvip

⊙앵커: 자율적으로 기업 구조를 개혁하겠다고 정부의 새경제팀에 약속한 재계가 내년 2월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지주회사 설립 요건 완화 등을 정부에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곽우신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대 그룹 구조조정 본부장회의를 열고 내년 2월까지 기업구조조정을 마무리짓기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경련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구조조정의이행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송병두(전국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30대 그룹에 대해서 정리를 해서 좀 자율적으로 보고를 받아서 미진한 부분은왜 미진하게 됐는지 그런 것을 정리를 해서 ... ⊙기자: 재계는 또 현행 지주회사 설립요건이 지나치게 엄격해 지배구조 개선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실에 맞게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송병두(전국 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소위 지주회사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불필요하다, 이거죠. 그것은 우리가 세법을 개정해서라도 지주회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자: 이와 함께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준조세를 감축해 줄 것과 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재계는 또 금융감독위원회 등이 기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경우 조사사실을 사전에 공표해 기업경영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곽우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