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서 금목걸이 훔친 50대…‘옷 상표’ 기억한 경찰에 덜미_누가 이길 것 같지는 않은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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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남성이 CCTV에 찍힌 범인의 ‘옷 상표’를 기억한 경찰관의 눈썰미로 범행 3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7시 25분쯤 제주시 이도동의 한 금은방에 손님인 척 들어가 170만 원 상당 금목걸이를 훔치고, 이를 금 거래소에 되판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대를 수색하던 중 금은방 CCTV에 찍힌 절도범과 똑같은 상표가 찍힌 옷차림의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가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동부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