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흥은행 직원 횡령사건 다음달 제재 _카드 슬롯 구멍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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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직원의 회사자금 400억원 횡령사실이 적발된 조흥은행에 대해 다음달 중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결정된 것은 없지만 횡령금액이 큰데다 내부절차가 무시된 것으로 드러난 만큼 경영진이 문책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3개월여동안 조흥은행 자금결제실 직원 1명이 수십억원씩의 뭉칫돈을 가족명의 증권계좌로 빼돌려 투자하다 손실을 본 것이 드러나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