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혁신 TF에 자체 쇄신안 보고_캘리포니아 카지노_krvip

금융당국은 오늘 오후 국무총리실 주도로 열린 '금융감독 혁신 태스크포스' 2차 회의에서 금융감독원의 자체 쇄신방안을 보고했습니다. 금융당국이 보고한 쇄신안에는 부실검사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비판받던 감사추천제를 폐지하고, 금융회사의 감사 추천 요청이 들어와도 이를 거절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금감원 직원을 대상으로 로비를 시도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특별검사를 해 유착 고리를 완전히 끊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도를 평가해 청렴도가 낮은 직원은 인허가, 조사 등 비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부서에서 배제하는 내용과 금감원의 재산등록 대상을 2급 직원에서 4급 직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보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