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서비스 경쟁 점점 더 치열_카지노 쇼핑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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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숙 앵커 :

소비자들을 위한 업계의 서비스에도 파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시장개방 등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들의 서비스 경쟁은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신춘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춘범 기자 :

'불친절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한 전자회사에서는 이런 구호아래 애프터서비스 결과를 일일이 확인합니다.


"사용하시는데 불편하신점 없으신가 해서요?"

"네 불편한점 없어요."

"그러세요, 방문했던 기사분이 친절하게 잘 해드리던가요?"

"예."


고객들이 만족하지 못했을 때는 서비스 수수료를 돌려줍니다. 이 회사는 올해 5백억원 정도를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되돌려줄 계획입니다.


⊙김창남 (엘지전자 기획팀장) :

현재의 기업환경에서는 고객을 감동시키지 않는 한 기업이 영속적으로 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신춘범 기자 :

한 자동차 회사는 서비스를 품질의 일부분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제품의 출고에서 폐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는 당연히 회사 책임입니다.


⊙하진규 (기아자동차 상무) :

회사가 제품을 사회에 내놨으면 제품에 대한 책임을 회사가 져야 될 의무가 있고 고객은 그거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신춘범 기자 :

서비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는 언제든지 무상으로 다시 서비스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만약에 오늘 수리해가지고 만약에 제대로 안됐다 그러면 다시 찾아올 생각이예요."


소비자 주권에 대한 강조는 24시간 서비스를 표방하는 다른 전자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의 서비스 요청이 있으면 1시간안에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업들의 서비스 경쟁 시장개방 등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들이 펼치고 있는 새로운 생존전략입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