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비리 혐의 과테말라 전 대통령 구치소 수감_보드 포커 헌팅 데이_krvip

세관 뇌물 비리 의혹으로 스스로 사임한 뒤 법원에 출석한 오토 페레스 몰리나 전 과테말라 대통령이 구속적부 심사가 하루 연장되면서 구치소에 구금됐습니다. 과테말라 법원은 심리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페레스 몰리나 전 대통령의 구금을 명령했다면서 내일 구속적부심을 속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페레스 몰리나 전 대통령은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면서 자신은 헛소문과 험담, 허위 주장의 피해자라고 항변하고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