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받은 아시아드 전 총무팀장 구속 _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운동 전 음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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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오늘 골프장 위탁운영업체 선정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아시아드 골프클럽 전 총무팀장 45살 김모씨를 배임수재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2003년 8월까지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그늘집 등의 위탁운영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개입해 모 업체 주식 2억 4천만원어치와 현금 2천 2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아시아드 총무팀장 자리에서 지난 2002년 3월에 퇴직했으나 재직당시 위탁운영업체로 선정해주는 댓가로 위탁업체로부터 액면가 만원짜리 주식 9천주를 받아 2003년 8월 이업체가 2억 4천만원에 다시 이 주식을 사 주는 방식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골프장 위탁운영업체 선정과정에 또다른 아시아드 전 현직 직원들이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