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흥은행 전산센터 추가 인력 투입 검토 _베토 바르보사(베토 바르보사)_krvip

금융감독원은 파업 3일째를 맞고 있는 조흥은행 노동조합이 전산센터에 남아 있던 정규직원 25명을 또 다시 철수시킴에 따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인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터넷 뱅킹과 현금인출기 등 개인 고객의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 전산망에 일부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보고 조흥은행 협력 업체 직원들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흥은행 전산센터에는 기존 직원 27명외에 금감원과 조흥은행이 확보해 놓은 필수 요원 35명과 대체 인력 49명 등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