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기관거래도용 관련 증권사 검사착수 _텔레세나에서 몇 점을 얻을 수 있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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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거래 도용사건과 관련해 델타정보통신 주식의 대량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이 쏟아졌던 증권사에 대해 금융당국이 특별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기관계좌 도용된 대우증권을 포함해 델타정보통신 매도주문이 대량으로 쏟아진 대신증권과 현대증권, LG증권에 대해 오늘부터 특별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델타정보통신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서는 코스닥위원회와 합동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대량매도 혐의 계좌 가운데 델타정보통신 주식의 감리과정에서 발견된 사채업자 B씨의 계좌가 포함된 점에 주목해 사채업자와 시세조종 세력과의 연관성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델타정보통신의 두차례에 걸친 주가 상승기에 서울의 특정지역 점포에서 매매가 집중됐다는 단서를 포착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이번 사건에 개입된 혐의가 있는 대우증권 직원이 지난 23일 오전 PC방에서 현대투신운용 계좌를 도용해 델타정보통신 매수주문을 내기 전에 5개 다른 기관계좌를 도용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