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의혹 정성홍,김방림씨 조기 소환 _카지노에서 노인 관련 사고_krvip

진승현씨의 로비 의혹 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진승현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성홍 국가정보원 과장과, 민주당 김 모의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다음주중에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당초 진승현씨의 로비스트 김재환씨에 대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김의원과 정과장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김씨가 계속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어, 일단 정과장과 김의원을 조사하기로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른바 진승현 리스트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검찰관계자는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진승현씨가 정치권에 금품을 뿌렸다는 여야 의원들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의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인 정황을 담고 있어, 리스트의 진위여부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특히, 지난해 진씨의 변호사 선임등의 활동을 했던 김 모씨가, 김재환씨가 김의원을 만날때 함께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김의원의 금품 수수 의혹등을 밝히기위해. 김씨의 소환을 적극 종용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