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조례, 흡연율 감소 기여...성인 3명 중 1명만 금연·절주·걷기 모두 실천_드림 웨딩 카지노 프로그램_krvip

금연 조례 시행이 흡연율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성인 22만 명을 대상으로 한 '201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 결과, 3년 이상 금연 조례를 시행한 지역의 흡연율이 미 시행지역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남성 흡연율은 2008년 49.2%에서 지난해 45.3%로 줄었지만, 걷기로 대표되는 신체활동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비만율은 높아졌습니다.

특히, 금연과 절주, 걷기 등 3가지 모두를 실천하는 성인은 전체의 29.6%에 불과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금연조례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