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털려던 중국인, 택시기사 신고로 현장서 체포_베타 패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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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을 털려던 중국인이 택시기사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제주시 내 한 금은방을 털려던 34살 중국인 A 씨를 '절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2시 20분쯤 마스크를 낀 채 제주시 삼도동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흔들며 침입을 시도하다 인근을 지나던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달 27일 비자 없이 제주에 입국한 뒤, 여비가 부족해지면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