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8% “중동 현지사업 부분 철수”_카보프리오의 포커클럽_krvip

중동 지역 기업과 거래하는 업체 5곳 가운데 1곳은 중동지역에서 사업을 부분적으로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중동 지역과 거래를 하는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위험 관리 차원에서 현지 사업을 부분적으로 철수하겠다는 기업이 전체의 18%로 집계됐습니다. 응답 기업의 70%는 현지 사업을 일단 유지하겠다고 답했고 10%는 오히려 이번 사태를 기회로 삼기 위해 사업확대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중동 사태의 전망에 대해서는 사태가 더 악화되지 않겠지만 단기간 해결은 어렵다고 답한 기업이 64%로 가장 많았고, 주변국의 도움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정될 것이 28%, 사태가 장기화하고 악화될 것 7%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