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토상실 평택 농민에 서산간척지 ‘대토’ 제공 _포커 나이지리아_krvip

주한미군 기지 이전으로 농지를 잃게 될 경기도 평택 지역의 농민들에게 서산 간척지 땅이 제공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유종상 국무조정실 기획차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미군기지 이전으로 불가피하게 농토를 잃게 될 농민들에게는 대토를 마련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산간척지의 소유주인 현대건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대토 규모와 관련해 평택주민 약 800가구에 서산간척지 A지구 100만평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한편 유차장은 현재 입법을 추진중인 공공기관의 갈등관리에 관한 기본법과 관련해 대형국책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공공기관이 갈등영향분석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모든 공공사업에 대해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