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기 소폭 개선…2개월째 상승_외과 의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이번달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제조업의 이번달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81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비제조업도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80을 기록했습니다. 다음달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4월 업황 전망 BSI지수는 제조업은 85, 비제조업은 82를 기록하며 각각 1포인트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황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느끼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는 많다는 뜻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비제조업 체감경기가 좋아졌고 날씨가 풀리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3월 계절조정 BSI가 85에서 82로 3포인트나 떨어져 아직 경기 회복을 확신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한은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