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태광·대림·하림 계열사 부당지원 제재 착수_더블 승리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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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그룹 총수 일가가 계열사 부당지원 등으로 사익을 편취한 혐의를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와 태광, 대림과 하림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금호 등 4개 그룹에 대한 심사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보고서가 발송되면, 해당 그룹의 소명 절차를 거쳐 공정위가 의결을 통해 최종 제재 방안을 확정하게 됩니다.

대림은 총수 일가 지분이 많은 계열사에 부당지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하림도 승계 과정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금호는 저이율로 계열사 돈을 끌어 쓴 혐의, 태광은 총수 일가가 소유한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한 혐의로 각각 총수를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심사보고서 작성을 완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