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우려 러시아…‘꾸준한 금 사랑’ 눈길_내기가 이길 것 같아요_krvip

금융위기 우려 러시아…‘꾸준한 금 사랑’ 눈길_슬롯._krvip

유가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금을 꾸준히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금위원회와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모두 133.48톤의 금을 사들였습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해보면 54억달러 수준이라고 대우증권은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금 보유량은 천168.7톤으로 늘었고 러시아 외환보유고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10.2%에 달했습니다. 세계금위원회의 자료를 보면 러시아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2005년말 387톤에 불과했지만 2012년 958톤, 지난해에는 천톤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