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흥은행 파업 비상대책반 가동 _비 타임 사이트_krvip

금융감독원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조흥은행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조흥은행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개인 고객과 거래 기업, 다른 은행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조흥은행 전산센터에 6명의 검사역을 파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파업이 시작될 경우 지역별로 점포를 묶어 70여개의 거점 점포를 운영하고,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임.직원들을 투입해 입출금과 대출, 환전, 어음 지급, 등 최소한의 서비스가 유지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조흥은행도 퇴직 직원 가운데 동원 가능한 인원과 비정규직 직원 천5백명 등을 활용하는 파업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