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2분기 연속 악화_아빠가 이긴다_krvip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분기 연속으로 나빠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천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가 3분기보다 6포인트 하락한 97로 집계되며 2분기 연속 악화됐습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지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대한상의는 소비 부진과 환율 불안 등 현실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이 기업의 체감경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