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 석방요구…22일 4시간 파업 _포커 데크 코팩 우버란디아_krvip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는 오늘 정갑득 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지난달 2일 총파업은 합법파업으로 정당하며 정 위원장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성명에서 지난달 2일 파업은 쟁의조정절차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친 합법파업으로 정 위원장을 즉각 석방하고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위원장이 체포될 경우 즉각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22일 4시간 동안 파업을 벌이기로 잠정 결정하고 내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일정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