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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기업들이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각 업종별 주요기업 122개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2%(93개사)가 '올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 65.5%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24.7%%와 9.8%는 각각 '지난해보다 늘리겠다', '지난해보다 줄이겠다'고 응답했다. 기업별로는 STX그룹이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200명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50명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로, STX조선이 세 자리수, STX 중공업, STX 엔진, STX 에너지 등이 각각 두 자리수의 사원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STX그룹은 이달 말까지 전국 16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포스코는 작년보다 다소 늘린 300명을 6월 초에, 현대중공업은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3~4월에 150~200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올 상반기에 대졸 신입직원 100명을 포함, 총 1천200~1천3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는 매월 100명씩 상반기에 600명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상반기 중에 800~900명을 충원할 방침이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직무적성 검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2천400명을, LG전자와 LG필립스LCD 역시 공채를 통해 각각 1천명, 700-8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업, 석유화학업종, 제약회사 등의 신입사원 채용은 주로 하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