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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다음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KBS 집중기회 순서입니다.

오늘 전경련에서는 30대 그룹의 기조실장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밤이 늦은 지금 이 시간까지 총력 수출로 밀고나갈 공동적인 협력방안을 지금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장에 김만석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 기자!”


김만석 기자 :

“네.”

“어떤 내용이 오가고 있습니까?”

“이조빈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심현영 현대 종합기획실장 등 30대그룹 기조실장들은 오늘 저녁 6시부터 계속되고 있는 회의에서 지난번 전경련 회장단이 총력 수출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한 만큼 그룹 총수들의 수출확대 교류를 좀 더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오늘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조규하 전경련 부회장께서 나와 계십니다.

수고하십니다.

오늘 주로 어떤 내용들이 논의가 됐는지요?“


조규하 (전경련 부회장) :

국제 경쟁력은 구체적으로 바로 기업 경쟁력이요 산업 경쟁력입니다.

그래서 오늘 회의에서는 국제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쟁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들 간에는 이해가 엇갈리는 부분도 있을텐데 말이죠.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기로 했습니까?“

“바로 저희들 기업들은 바로 경쟁관계이면서 또한 협력관계입니다.

그래서 해외시장 진출이라든가 수주에 있어서 이런 것들을 경쟁과 협조의 정신을 살려서 전경련에서 자율 조정해 나가기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김만석 기자 :

전경련은 오늘 30대그룹 기조실장 회의에서 마련된 수출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대기업 총수들의 모임인 회장단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한 뒤 다음 달 중순 주요그룹 회장과 중소기업 대표, 학계, 언론계 인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되는 국가 경쟁력 강화 민간위원회를 열어 민간주도의 범국민적 수출증대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30대그룹 기조실장회의가 열리고 있는 전경련에서 KBS 뉴스 김만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