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식회계 올들어 급증 _시의회장은 얼마나 벌까_krvip

올해 들어 기업들의 분식회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분식회계 적발 사례는 102건으로 지난해 전체 분식회계 적발 건수인 94건을 초과했습니다. 또 분식회계로 인해 회사의 임원이 중징계인 해임 권고를 받은 기업이 2001년에는 전혀 없었지만 2002년에 19개사 27명, 2003년엔 11개사 21명, 2004년엔 상반기에만 12개사 15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반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