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3천4백 리터 하천 유출…긴급 방제 _베토 콜코에스 바레이로_krvip

강원도의 한 아스콘 공장에서 기름 3천4백여 리터가 유출돼 인근 하천이 오염됐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의 아스콘 공장에서 유류 저장 탱크가 파손되면서 저장돼 있던 아스팔트유 3천4백여 리터가 유출돼, 인근 오이골천을 따라 1.5킬로미터 하류지점까지 흘러들었습니다. 강릉시는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경찰에 해당 업체를 고발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