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업 평균 연봉 1위_차크리냐 카지노에 불이 붙었습니다._krvip

금융·보험업 평균 연봉 1위_달러로 지불하는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금융ㆍ보험업계의 평균 근로 소득이 음식ㆍ숙박업계의 평균 근로 소득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기간이 5년 이하인 사람의 비중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 통계연보에 나타난 소득과 생활상,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증권사에서 법인들의 증권 거래를 담당하고 있는 김모 씨. 올해 10년 차로 1년 급여가 성과급을 포함해 1억 원을 오갑니다. <인터뷰> 김 모씨(증권사 직원) : "10년차를 기준으로 7천에서 1억 원선에서 형성이 되고, 보너스가 50%에서 100% 정도... " 김 씨처럼 금융이나 보험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평균 근로소득은 5천3백만 원. 업종별 근로소득 가운데 1위로, 천100만 원 수준인 음식ㆍ숙박업의 네 배가 넘었습니다. 연간 근로소득이 1억 원이 넘는 사람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서 근로소득자 천4백만 명의 0.76%를 차지했습니다. 국세청이 파악하는 근로소득 금액은 기본 소득 공제와 인적 공제 등을 뺀 규모입니다. 실제 통상적인 개념으로 연봉을 1억 원 넘게 받는 사람이 수는 국세청이 집계한 것보다 더 많습니다. 고액 연봉자는 많아지고 있지만 한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는 기간은 줄어 근속 연수가 5년 미만인 사람의 비중이 87%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김춘애(한국서비스연구소 원장) : "요즘에는 돈보다는 자기 비전과 원하는 것을 찾아서 이직하는 경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으로 공제를 받는 비율은 40대와 50대가 가장 높아 은퇴를 앞둔 이 세대가 노후 준비에 가장 충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