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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서울 강남북간 아파트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서울의 3.3㎡당 아파트가격 상승률을 조사했더니 강동구가 천859만 원에서 2천60만 원으로 올라 10.8%의 상승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초와 송파 등 강남권 5개 지역의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조사 기간에 2천476만 원에서 2천648만 원으로 6.96% 올랐습니다. 반면 지난해 '신 버블' 지역으로 떠올랐던 노원과 강북, 중랑구는 천78만 원에서 천57만 원으로 평균 1.94%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강남권의 경우 규제완화 등으로 재건축 투자환경이 좋아진 올해 초에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올랐지만, 지난해 초 고점을 찍었던 강북권은 추가 상승 매력이 사라지며 매수세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