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이달 하순 은행 카드 검사 _페이데라 시청하고 돈 벌어보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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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이달 하순부터 은행들의 신용카드부문에 대한 검사에 들어갑니다. 금감원은 신용카드 업무를 취급하는 14개 은행으로부터 1개월 이상 카드 연체율과 최근 1년간의 카드 영업실적을 보고받은 뒤, 구체적인 검사 대상과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연체율이 10%를 넘고 영업 실적이 적자인 은행에 대해서는 이달 하순부터 별도의 현장 검사를 하고, 그렇지 않은 은행은 카드 부문에 대한 보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연체율이 10%를 초과하고 영업 실적이 적자인 은행에 대해서는 카드 부문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담은 이행각서, MOU를 체결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8월 말 현재 은행권 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1.3%에 달하지만 카드업무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금감원의 검사를 앞두고 대규모의 대손상각등을 통해 연체율을 10% 아래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