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활동 제약받는 개인 406만 6천여명 _게임 앱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신용불량자이거나 신용 불량 기록이 남아 있어 금융 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람이 4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10명가운데 거의 2명 꼴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1월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는 376만 8천여명, 신용불량 기록 보유자는 29만8천명으로 모두 406만 6천여명이 정상적인 금융 거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불량자는 물론 신용 불량을 벗어난 사람도 최장 2년까지 전산망에 남아 있어 금융기관들은 이들에게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의 금융 거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개인 신용불량자가 지난 2월말 380만명을 넘어섰고 여기에 개인 파산자까지 고려하면 금융활동에 제한을 받는 사람은 더 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