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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자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M대우차가 올 상반기에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2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추가로 연구개발과 구매인력 120명을 뽑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마감 결과 1200여 명이 몰렸습니다. ⊙김성수(GM 대우 부장): 상반기에 공개채용을 했고 이번에 또 뽑고 있지만 향후에도 추가 인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공개채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자: LG텔레콤은 100여 명을 오는 10월쯤 채용할 계획이며 농협중앙회 200명, 동아제약 120명, 한국델파이 3, 40명 등 기업들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잇따라 세우고 있습니다. 한 채용정보업체가 230여 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 채용계획을 수립한 업체는 151개 업체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39개, 17%가 늘었습니다. ⊙문영철((주)스카우트 대표): 최근 들어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최근에 채용계획들을 확정시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자: 채용규모까지 나온 80개 업체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5% 줄어든 1만 20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채용시기를 결정한 기업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오는 10월을 채용시기로 잡고 있어 본격적인 채용시즌이 10월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김개형입니다.